SharePoint 20132012.11.29 18:08

 

지난번 "Azure VM 으로 5대의 쉐어포인트 서버팜 환경을 구성한 사용기"의 2탄입니다.

사실 눈물의 사용기 입니다.. 흑흑흑…


어느날 아침에 왠 문자가 하나 날아 옵니다. 신용카드 18 만원 결재.
이게 뭐여!!! 하고 카드사, 이니시스 상담원을 괴롭히니 끝에 나오는 이름이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 온라인 스토어 라고 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몇 달 전 Azure 활성화 한다고 신용카드 등록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혹시혹시 해서 Azure 포탈에 들어가보니 예전에 안보였던 (아니면 관심이 없었겠죠) 빌링 메뉴가 보입니다.

 


맞습니다. 구독 사용량 초과로 청구가 되었던 것입니다.

 


더 열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그전에도 청구가 들어왔었다는 겁니다.

지난 달 것은 눈치 못챘다가 오늘 18 만원 결재문자가 들어와서 알게 된 겁니다.

 

자, 그럼 정신을 좀 차려서 사태 파악을 해보죠..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꼭 자신의 구독 설정화면이 아래처럼 "지출 한도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출한도가 설정되어 있으면, Azure 의 실질 시스템 사용량이 한도를 초과하는 시점에 자동으로 중지됩니다. 일종의 안전장치 인 것이지요.


저의 Azure 구독 화면으로 가서 보면 "이 구독은 지출 한도가 없으며, 해당 구독에 포함된 범위를 벗어나는 사용량에 대해서는 요금이 청구됩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용청구가 발생한 것입니다.

 

아마도 VM을 사용하다가 한도초과로 중지가 되었고, 제가 부지불식 간에 지출한도에 관한 설정을 바꾼것이죠.

사실 기억이 안 납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설정을 바꾸었고 기억을 못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ㅠㅠ;

더욱 중요한 것은 이렇게 유료구독으로 설정이 바뀌면 다시 지출한도를 설정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죠. 저는 결국 이 구독을 취소해 버렸습니다.

 

보통 Azure VM 을 사용하다 보면 아래와 같이 전체 구독 가능한 코어 수에서 얼마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전체 20개 코어 중에서 85%를 쓰고 있으니 여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구독의 상세 정보가 표시되는 페이지로 이동해서 아래와 같은 초과비용 관련한 내용을 점검해야 합니다.

허헐.. 이번 달도 착실하게 초과요금이 착착 쌓이고 있었군요.

테스트 한다고 여러 개의 VM을 사용하게 되면서 저장소 용량이 많이 소비가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Azure에 VM 을 만들면, 운영체제를 꺼 놓더라도 저장소 용량은 계속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VM 당 수십기가나 되기 때문에 동시에 몇 개의 VM 을 돌리거나 운영을 하게 되면 예상했던 것 보다 Azure 사용량이 많이 발생하게 되어 구독한도를 초과하는 케이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사실 운영환경에서 실제로 비용이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테스트 하겠다고 VM 가지고 놀면서 이렇게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감당하게 어렵지요.

 

오늘의 결론 : Azure 구독 설정을 확인하자! 그리고 지출한도 설정을 함부로 바꾸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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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랜스 lansl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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